이번에는 내가 한창 커리어 방황기(?)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싶어서 땄던 CFA level1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이번 글은 준비한 이유와 누가 준비하면 좋을 것 같은지에 대해 작성하고, 다음 글은 공부 방법과 실질적인 꿀팁에 대해 작성할 것이다. [따게 된 이유] 위에 작성한 그대로, 커리어 방황기에 시간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아서 뭐라도 결과물이 남는 공부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방황기이긴 했지만 컨설팅 vs 금융 둘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를 찾다보니 몇가지 후보로 추려졌다. KICPA, AICPA, 그리고 CFA이다. KICPA의 경우 회계사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닌데 단순히 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최소 1년-1년반을 투자하기엔 너무 ri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