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시에나에 이어 알디프 가을 코스도 연속으로 다녀왔습니다. 알디프의 경우 워낙 베리에이션을 멋들어지게 선 보이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티 마스터님이 계셔서 오매불망 열리길 기다리다 가을 코스가 열리자마자 예약했습니다. 지난번엔 예약이 이 정도로 빨리 차지는 않았는데, 안산 선수님 효과인지 엄청 빨리 찼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는 열리자마자 원하는 날짜 겟했습니다 ㅎㅅㅎ 이번 코스는 부천국제만화제와의 콜라보로 레전드 웹툰들 중 알디프와 결이 비슷한 것들을 선정하여 모티브 삼아 메뉴를 구성하셨다고 합니다. 티마스터님께 여쭈어보니 본인이 맡은 코스는 생각보단 빨리 구상해내셨다고… 역시 티마스터인 것이다. 저는 갈 길이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디프는 1. 티린이 친구와 함께할 때 2. 다채로운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