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금 바빠져서 간단하게 Resume 양식에 대한 짧은 글을 하나 예약 업로드로 올리고자 한다.
Resume의 형태는 다양하다. 18년 미국에서 교환 중일 때 처음으로 Resume 작성을 시작했다. 그 때 그냥 구글에 resume template 쳐서 나오는 예쁜걸 썼었는데, 그걸 미국인 룸메에게 보여줬더니 기겁을 하면서 이거 쓰면 안된다고 하더라... 업계별로 통용되는 Resume 양식이 있는 듯하다. 한국에서도 일반 대기업 같은 곳은 애초에 Resume를 내지 않아도 되는 곳이 훨씬 더 많다 (자체 양식과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반면 국내 컨설팅 기업의 컨설턴트직은 대부분 영문 Resume를 요구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무난하고 깔끔한 template이기 때문에 Resume에 특별히 디자인적인 노력을 넣을 필요가 없어서 나는 좋았다. 그냥 검흰에, Georgia 혹은 Times new roman 등의 깔끔한 영어 글씨체를 사용해 작성하면 된다.
대중적 양식 내에서 카테고리별 순서나, 지역을 왼쪽에 두냐 오른쪽에 두냐 등의 사소한 차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런 사소한 차이 때문에 붙을게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근데 그냥 불안할 수도 있으니 그냥 제가 사용했던 Resume 양식을 내용만 지우고 첨부합니다. 저는 형식 정돈하려고 좀 특이하게 하긴 했는데 육안 상 차이는 없습니다. 사용하시는 분 입맛에 맞게 바꿔서 사용하시거나, 아님 그냥 눈으로 참고만 하셔도 좋습니다.
+ 학부생이었던 저의 입장에 맞게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경력직 분들은 카테고리를 적절히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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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me tip]
1. 좌우 간격, 정렬 전부 맞는지 확인하자. 노트북 화면으로 봤을 땐 맞아보여도 막상 프린트 해보면 잘 안 보이던 차이가 엄청 눈에 띄는 경우도 있으니, 최종본은 한번쯤 인쇄해서 직접 확인해보자.
2. 대문자/문법적 오류는 항상 반복해서 체크하자. 오류는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데에 방해된다.
3. 자연스러운 문장 구사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선배나 윗분이 아니어도 좋고, 단순히 동기 중 영어를 잘하는 친구라도 좋으니 꼭 검수를 받자.
4. 레쥬메에 기재하는 이메일은 웬만하면 쉬운 메일로 쓰자. 필자는 l이 많이 들어가는 기존 메일을 아무 생각 없이 기재했다가 B사의 연락이 다른 이메일로 잘못 간적이 있다...
5. 마지막으로, 거짓말은 쓰지 말자. 실제로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풍부하게 쓰는 것과, 하지 않은 것을 꾸며서 거짓으로 쓰는 것은 다르다. 어차피 정규직 합격 이후에 Background check을 하니, 항상 정직한 자세로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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