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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B/전략컨설팅] BCG Online Test( BCG 필기 시험 ) 상세 설명 및 실전 팁(꿀팁!)

Clear sight 2021. 8.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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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Online test 기간도 지났고, 면접 합격자도 이미 나온걸로 알지만 그냥 시간 있을 때 최대한 기억을 복구해서 online test에 대한 정보를 남겨보고자 한다.

일단 이전 게시글들에서 썼던 대로, AI와 챗봇 형식으로 Case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BCG 홈페이지에 Interactive Case Library(ICL)이라는 예시 Case가 2개 정도 올라와 있었는데, 그걸 30분의 9-11개 질문 형태로 축소해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 찾아보니 BCG에서 이걸 내린 것 같은데, 유튜브에 이걸 풀이해놓은 영상이 있어서 이걸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BCG Interactive Case Interview Practice: Drug Pricing - YouTube

BCG Interactive Case Interview Practice: Airline Profitability - YouTube


AI라서 다른 점은, 내 뇌피셜이지만 나의 대답에 따라 다음 꼬리질문이 좀 바뀌는 것 같다. 예를 들면 계산을 틀리면 계산 문제가 다시 나오는 것 같았다. 왜냐면 내가 했을 때 혼자 계산 문제가 3-4개 나왔고 주변에는 그런 친구가 한명도 없었다;; AI가 나를 꿰뚫어봤나보다 ㅜㅜ

구글링을 해보니 이 이미지가 뜨는데, 이런식으로 casey에서 제공하는 창에서 문제를 클릭하며 풀어가는거다.


Case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기억을 복구해봤다.

[진행방식]


1. 처음에 꽤 긴 지문이 주어진다. 케이스에 대한 Background로, Client와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상황을 설명해준다.
2. 지문을 다 읽고 나면 문제로 넘어갈 수 있다.
- 첫번째 질문부터 순차적으로 보여지기에 그 다음 질문은 그 전 질문을 대답해야만 볼 수 있고, 그 전 질문으로 돌아가 답을 바꿀 수는 없다.
- 지문은 왔다갔다 하며 다시 읽어 볼 수 있다.
3. 질문의 형태는 다양한데, 보통 면접관과 Case를 풀어가듯 지문에 나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묻고, 내가 대답한대로 그 정보가 주어지면 그걸 갖고 어떻게 할건지, 그게 뭘 의미한다고 생각하는지, 내 가설은 뭔지 등을 물어보는 형태이다.

이 정도다. 약간 나는 토플 리딩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난이도는 워낙 학기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어렵다, 쉽다를 대답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응시할 당시에는 이 형태를 사용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찾아보니 이런 사설 사이트에서 진행 방식을 한번 더 정리해놓은게 있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구매 권장 X)
BCG Online Case (Casey Chatbot) | MConsultingPrep

BCG Online Case (Casey Chatbot) | MConsultingPrep

The BCG Online Case Experience, (a.k.a Casey or Chatbot Interview), is web-based, chatbot case interview, with time limit of 25 minutes, 8-10 questions, and a 1-minute pitch.

mconsultingprep.com

[실전 Tip]


1. 개인적인 생각으론 처음부터 지문을 한글자 한글자 꼼꼼히 읽는건 너무 소모적인 것 같다. 토플 리딩 풀듯이 지문을 쭉 훑으며 기본적인 context를 파악한 후 문제로 넘어가서 필요한 정보를 지문을 왔다갔다 하며 다시 살피는게 더 효율적이었던 것 같다.
2. 지나간 질문은 돌아갈 수 없다(그 질문에 맞춰 다음 질문이 customize 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쉬운 문제도 여러번 검토하는 것보단, 쉬운 문제는 빨리 넘어가고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아껴놓은 시간을 쏟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 마지막에 영상 녹화는 한번 재녹화의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일단 처음에 한번 시도해보고, 말하면서 시간이 보통 넘어갈테니 어떤 부분을 빼면 좋을지, 어디를 더 강조하면 좋을지, 그리고 어디를 강조하는 억양을 주면 좋을 지 등을 다시 검토하여 최종 녹화를 한 후 그걸 제출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4. BCG potential test를 다운받아 푸는 것도 나름의 연습이 될 것 같긴 하다. 그거와 형태는 좀 다르지만, 여러 평가요소가 있고 계산 문제도 꽤나 복잡하다는 점이 유사한 점은 있는 듯 하다. 사설 사이트 추천은 직접 사보지 않아서 하기 힘들다.

BCG가 재지원 기간이 사라지면서 지원자 수가 늘어난걸로 알고 있다. 지원자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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