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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Consulting

[전략컨설팅, MBB 합격하기 2021 ver] 준비방법 - 1

Clear sight 2021. 7. 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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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한 정보 외의 조언들은 대부분 저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냥 개인 기록용으로 시작한 블로근데 생각보다 쪽지를 너무 많이 받아서... 예전에는 컨설팅이 정말 정보 불균형이 심했다고 선배님들에게 들었는데, 요즘은 정보 불균형보단 오히려 옵션이 다양화되면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정보를 정제를 잘 못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거 같다. 그래서 그냥 간단히 컨설팅을 내가 어떻게 준비했는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아는 내용일 확률이 높다.

1. 컨설팅 지원 Process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 서류/Essay 접수
- 필기 or Game 시험 (Online)
- 3-6회차의 Case + Fit Interview
보통 이렇게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된다. 이는 회사마다 다르며 나는 내가 준비했던 MBB에 대해서만 제대로 알고 있기 때문에 세 회사를 기준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이렇게 보면 마찬가지로 준비해야하는게 저 3가지다. 쉽게 생각하자.

2. 서류/Essay 준비
많은 이들이 흔히 하듯, Resume를 준비한다. Resume 형식은 그냥 그 제일 흔한 Times New Roman체로 아무 디자인 없이 작성하는 MBA format을 사용했다. Resume에는 기본사항/학력/이력/기타가 들어가는데, 보통 정규직을 지원하는 경우 앞의 3가지는 다들 준비되어 있다. 근데 기타를 뭘 넣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을 많이 봤는데, 나와 같은 학생인 경우 보통 학업이나 인턴 외적으로 내가 따로 한 활동들을 적는다 (ex. 학회, 대외활동, 사이드 프로젝트). 이걸 네이밍 하는건 자유라고 생각한다. Extracurricular activity, Leadership experience... 어차피 서브제목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보통은 Resume를 Mock interview를 봐주시는 분께 보여드리며 조언을 구한다. 구성은 괜찮은지, 내가 뭘 나타내고 싶은지 잘 보이는지부터 영어에 약한 친구들은 문장 검수를 부탁드리는 경우도 봤다. 나도 최근에 그런 부탁을 많이 받았는데 Professional함이 잘 드러나려면 일단 문장 검수는 꼭 받아야겠단 생각이 든다. Essay는 Resume부터 완전히 준비되고 쓰는게 좋을 것 같다. 보통 한 주제를 갖고 내 경험을 예로 들어 뭔갈 답하라고 하는데, Resume를 통해 정한 나의 정체성과 같이 엮어서 적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3. 필기/Game 시험
Bain은 나 때는 시험을 치지 않았고, BCG는 그 전 시즌부터 Potential test가 아닌 AI챗봇과 case 하나를 푸는 식으로 바뀌었고, Mckinsey는 게임을 푸는 형태로 바뀌었다. 근데 딱히 준비할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그 전 시즌에 그 테스트를 쳤던 사람들에게 경험담을 공유받는 정도?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구태여 준비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Mckinsey의 경우 회사 홈페이지에 PSG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는데, 그것만 보고 들어가도 무리가 없을거라 생각한다. Googling하면 타인의 경험담들이 나오니 그걸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4. Case Interview
추후 별도의 글로 자세히 작성할 예정이다. 근데 언제 작성하게 될지 모르겠으니 간단하게 쓰자면 나의 경우
A) Case study: 타인의 의견을 공유받으며 시야를 넓히고, 또 내 생각을 타인에게 설득시키는 연습. 실전 같은 연습은 잘 안된다 다 서로 같은 지원자다 보니...
B) 혼자 공부: 주로 기존 Framework를 파고들거나, 내 frame을 만들어보거나, 혼자 했던 생각들... 게시글에 정리해놨던 그런 기사 읽고 파고들기...? 같은 고찰들, 책 읽기...
C) Mock Interview: 실전처럼 연습을 하기 위해 재직자/전직분들에게 부탁을 드려 모의 인터뷰를 보는 형식이다. 큰 도움이 됐다. 각각 자세히 어떻게 했는지는 시간이 나면 써보려고 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https://blog.naver.com/bunibuni7979/222424676831

컨설팅 지원은 어떻게 준비하는가? -2 (Case편 01)


5. Fit Interview
A) 혼자 고찰: 나중에 자세히 서술하겠음.
B) Mock Interview: Case와 마찬가지로 모의 인터뷰를 봐주시는 분에게 Fit도 봐달라고 가끔 부탁드렸다. 여기서 큰 도움을 많이 받았다.
C) 스터디원들과 논의 >> 나는 안 함. 내 identity가 다른 친구들과 섞이는걸 원치 않았음. 나는 벤치마크를 굉장히 빠르게 잘 하는 편인게 강점인데, 이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다른 친구들의 identity를 닮아가기 시작할까봐 (이게 항상 안 좋은건 아니다. 좋은 영향을 받은 경우도 굉장히 많았다. 근데 그냥 이 때는 내 정체성(?)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정리하자면 위와 같다. 간단하고 별 내용 없지만, 막 준비를 시작했다면 아직 정리가 잘 안된 분들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해서 혹시 우연히 이 글 보게 되면 도움 받기를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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